회사에서 인간적으로 일할 수 있을까?

혹시 조금 좋은 회사에서는 조금 다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합니다.이럴 때 쓰는 멋진말이 있습니다. 착각은 자유다 입니다. 아마존의 경우 보통 사람들은 지구상에서 고객을 가장 잘 아는 회사는 아마존프라임 아마존웹서비스 등 매순간 쉬지않고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세계 최대 기업이 아마존닷컴입니다.

온라인 서점을 시작해 종합쇼핑몰로 성장하며 책이라는 실물 콘텐츠를 넘어 전자책 영어 앱 게임 등 모든 컨텐츠를 판매하고 이를 위해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본연의 비즈니스인 도서 판매 분야에서 줄어드는 독서 인구를 한탄하는 대신 킨들을 제작해 사람들의 독서 습관을 바꾸어놓고 무명 작가들에게 직접 출판의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로보틱스 등 물류혁신을 이뤄내 북미 대륙에서 당일 배송을 넘어 주문을 예측해 선배송한 후 고객에게 구매 추천을 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모든 비지니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 베이스 운영 기술을 토대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분야에 진출해 다시 한번 세계 1위에 올랐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최고의 회사라고 불려질만 합니다.

그렇다면, 아마존은 직원들에게 어떤 회사일까요?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아마존에서 경력선택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아마존은 항공기 정비 또는 간호학 등 회사 업무와 관련이 없는 분야라도 직원들이 원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강료의 95%를 선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이 플그램의 목표는 구성원의 직업선택권을 보장해주는 것입니다. 물류센터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에게는 아마존이 좋은 직장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일부 직원드렝게 아마존은 새로운 기술 역량을 요구하는 다른 직업으로 가기위한 디딤돌 밖에 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아마존은 이런 직원들에게 교육 훈련을 제공하고 그들을 지원합니다. 아마존에 있는 두 번째 프로그램은 자진퇴사 장려금입니다. 사실 이 는 재포스에서 신입 사원들을 대상으로 만든 제도입니다. 그런데 재포스가 아마존에 인수되고나서 아마존에서도 도입한 제도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제도는 매우 단순했습니다. 1년에 한번 직원들에게 회사를 그만두면 돈을 주겠다고 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2천달러에서 시작해 매년 1천달러씩 올라가 최대 5천달러까지 올라갑니다. 회사 측에서는 직원들이 이제 안을 거절하고 회사를 더 다니게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목적은 직원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마존의 실체는 어떨까요? 아마존의 직원 채용 철학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쉬운 경영자가 결코 아닙니다. 우선 직원 채용에 대한 기준이 매우 높습니다. 학력 수준이 높은 것이 아니라 그는 직원들이 장시간 열심히 또 현명하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앞서 얘기한대로 아마존에는 직원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높은 경영자 중 한 사람입니다.

제프 베조스는 회의를 앞둔 고위 중역들에게 6페이지 길이로 메모를 작성하게 합니다. 이는 두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컴퓨터가 아닌 손으로 작성할 것, 새로운 상품이나 전략에 대해 적을 경우 누구나 쉬운 언어로 적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 끝이 아닙니다.회의 전 경건한 시간을 갖습니다. 적어온 메모를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이 셈입니다.고위 임원들이 참석한 회의실의 분위기를 상상할 수 조차 어 없습니다. 침묵 및 무거움 그 자체일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와 협력한다는건 상상조차 힘든 일입니다.

그럼 구글은 어떨까요? 현재 구굴은 40여개국의 5만명 가까운 직원을 거느리고 500억 달러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구글은 인터넷 검색 및 검색 광고에서 비디오 및 그 밖의 디지털 마케팅으로 사업을 다각화했고, PC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했고, 하드웨어 장치를 이상적으로 결합하는 제품을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무인 자동차를 만들고 있고 룬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 거대한 풍선을을 띄워 인터넷이 닿지 않는 아마존과 같은 오지에도 인터넷을 공급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차세대 검색엔진을 만들면서 음성인식 및 세상의 모든 지식을 통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3년 구글은 작은 회사에 불과했습니다. 당시 구글에 역사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바로 마이크로소프트가 100억 달러를 검색엔진에 투자하면서 구글의 지위를 빼앗으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격에도 당시 무엇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응에 맞서는 계획을 세웠지만 거기에는 ㅅ재정 계획이나 수익원 창출 계획이 없고 사용자나 광고주 협력업체가 무엇을 원하는지 또는 그들이 세분화된 시장에서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한 시장조사도 없었습니다.

구글 광고 제품을 어떻게 팔 것인지에 대한 논의나 유통 경로 전략도 없었습니다. 이는 구글의 기업 문화때문이었습니다. 구글의 기업문화는 기술 혁신을 가장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실제로 애드워즈, 구글뉴스, 크롬, 지식그래프, 유튜브의 혁신은 모두 기술 집약적 개발을 해온 결과물입니다. 이렇게 보면 구글은 매우 이상적인 회사입니다. 구글을 방문해본 사람이라면 그들의 사무공간이 매우 혁신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일하는 시간 중 80%는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는 관심이 있는 분야에서 놀고 즐기고 연구해도 된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전통은 60년대 실리콘밸리, 당시 빌 휼렛과 데이비드 패커드는 산타크루스 산에 몇 백에이커의 땅을 사서 리틀 베이진 주립 공원을 만들었습니다.구글의 편의 시설에 대한 발상은 스탠퍼드 대학의 기숙사 방에서 시작한 초창기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대학생처럼 세계 수준의 문화를 누리고 운동도할 수 있으며 학술적인 시설을 갖춘 곳에서 늘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을 염두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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